꼬리뼈 튀어나옴 원인 및 치료방법 안내

요즘 꼬리뼈 튀어나옴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꼬리뼈가 돌출이 되어 있다면 압력을 받아 발생하는 통증도 문제가 되지만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질 경우 골절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꼬리뼈 튀어나옴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뼈 튀어나옴 원인

잘못된 자세

먼저, 꼬리뼈가 튀어나오는 원인 중 하나로 잘못된 자세가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지는 이유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거나 비스듬하게 기대는 자세 등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리를 꼬는 행동이 주요요인으로 꼽히는데요.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골반에만 무게가 실리면서 반대쪽 골반 근육이 심하게 당겨지면서,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골반이 뒤틀릴 수가 있습니다.

꼬리뼈 튀어나옴 원인

골반이 틀어진다면 골반과 연결된 척추가 휘어지고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통증이 유발되고 근육과 관절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또한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심한 경우 신경안내 체계가 망가지기도 하는 등, 여성의 경우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 자궁과 난소가 압박되기 때문에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틀어진 골반을 완전히 되돌리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때문에 더 악화되지 않도록 평소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 양쪽 다리에 힘을 고르게 주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골반 교정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양반다리를 하고 양 발바닥을 맞댄 다음 발뒤꿈치를 최대한 몸쪽으로 끌어당기거나 발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방법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꼽힙니다.

출산휴유증

여성의 경우 출산휴유증이 꼬리뼈 튀어나옴 증상의 큰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와 자궁 부속물 무게뿐 아니라 근육량과 혈장량 등이 증가하며 평균적으로 12~15kg의 체중이 불어날 수 있습니다.

원래 자궁은 주먹만한 크기로 배의 제일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만삭의 자궁은 높이가 배꼽보다 높아져 위를 비롯한 많은 복부 장기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고 무거워진 자궁을 감당하기 위해 골반과 척추의 만곡도 변화하게 되면서 허리는 더 앞으로 휘어지고 꼬리뼈는 더 뒤로 돌출되게 되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일반적으로 팔자걸음으로 걸음걸이가 변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임신과정에서 넓어진 골반과 돌출됐던 꼬리뼈는 보통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면 자연스레 돌아오는데요.

하지만 간혹 출산 과정에서 미골을 다쳐 고질적인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꼬리뼈 돌출 증상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임신기간 중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기간 지냈다면 이러한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미골통은 대개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좋아지지만 효과가 없거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꼬리뼈 통증은 약물 중 진통소염제가 도움이 되며, 배변 시마다 통증이 있는 경우 변 완화제를 복용하면 배변 시 복압이 감소하므로 통증도 줄어듭니다.

미골통을 비롯해 꼬리뼈가 튀어나오는 증상을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꼬리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꼬리뼈 주변 항문이나 엉덩이가 검게 변하거나 살이 트기도 합니다. 또한 통증으로 좌식생활이 불편해져 불안정한 자세로 오래 지내다 보면 허리통증까지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꼬리뼈손상은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꼬리뼈 주변 인대에 염증이 발생하고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가급적 빨리 병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